백신 없고 치료 후 재감염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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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은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간질환입니다. 간염을 방치하면 간경화, 간암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악화됩니다. 대부분의 간 질환은 B&C형 간염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합니다.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많이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잘 모르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C형 간염도 전체 간질환 원인의 15~2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고 합니다.특히 B형 간염과 달리 예방백신이 없어 완치 후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천 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권오상 교수의 도움말로 C형 간염의 특징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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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성 간질환 및 간암의 대부분은 B형 및 C형 간염에 의한 것입니다. 세부적으로는 만성 간질환 및 간암 환자의 60~70%는 B형 간염, 15~20%는 C형 간염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10~20%의 원인은 1알코올성 간염, 2지방간, 3자면역성 간염입니다.간질환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사망원인 중 7위입니다. 특히 30~50대의 활발한 경제활동 시기에 있는 사람들은 사망원인 5위 안에 들며 경제력을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다행히 하루나 이틀 전에는 간질환 조기진단이 많아져 지방간 치료를 받는 환자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간 진단을 받는 사람은 주로 20~40대 남성입니다. 체중이 표준 체중 이상이거나, 업무상 음주량이나 횟수가 많은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권오상 교수는 “B형, C형 간염 환자는 음주가 간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금주해야 한다”며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 등 이미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는 정기적으로 검사해 조기에 간암을 진단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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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과 체액이 피부와 점막을 통해 침투하면 발생합니다. 현재는 수혈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헌혈에 따른 C형 간염의 전염은 거의 없습니다. 술잔을 돌리거나 찌개를 같이 먹어도 감염되지 않습니다.C형 간염은 주사 바늘이나 바늘을 재사용하여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문신이나 피어싱을 할 때 소독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개인이 사용하는 손톱깎이, 면도기, 칫솔로도 감염이 가능하므로 절대 함께 사용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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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치료는 새로운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의 병합 치료로 약 95%의 완치율을 나타냅니다. 이 약제는 부작용이 적고 주사제가 아니기 때문에 복용이 간단합니다. 치료 기간도 12주 정도로 짧고,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라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치료제가 비싼 것은 단점입니다.과거의 치료에는 인터페론 주사와 리버빌린이라는 경구용 제제가 사용되고 있었지만, 완치율은 약 50%에 그쳤습니다. 아울러 장기간 치료해야 하며 부작용이 심해 심한 간경화 환자를 사용할 수 없는 등의 제약이 있었습니다. 권오상 교수는 “좋은 치료제로도 C형 간염의 재감염을 막을 수 없다”며 “언제든지 바이러스에 공개되면 다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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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의 진단은 혈액에 의한 항체 검출의 경우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혈액에서 직접 찾는 HCVRNA의 정량 검사로 실시합니다. 정밀 검사를 통해 HCVRNA가 검출되면 C형 간염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의 항체는 양성이지만, HCVRNA는 검출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C형 간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QC형 간염으로 나은 사람, QC형 간염 치료가 완치된 사람, Q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의 비특이적 반응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람은 계속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양성으로 나오는데, C형 간염은 아닙니다.국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보균율은 3~4%,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약 1%입니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달리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고 치료제만 있어 일상적으로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특히 C형 간염은 한 번 나아도 얼마든지 재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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